(사진출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현재 2024.02.24일자로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영화입니다. ‘범죄도시 2′(1천269만 명)와 ‘범죄도시 3′(1천68만 명)에 이어 시리즈에서 세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한 것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한국 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영화 시장에서의 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범죄도시4’ (1위는 ‘파묘’). 그 시리즈 별 특징과 등장인물 및 다시보기 정보, 영화의 파급력 까지 한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개요
범죄도시는 2017년에 첫 번째 영화가 개봉된 이후 두 번째 시리즈인 범죄도시 2가 2022년, 현재 2024년 범죄도시4 까지 지속적으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첫 번째 작품은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아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신흥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장첸’(윤계상) 역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범죄도시 2는 마동석을 중심으로 새로운 악역 ‘강해상’(손석구)와의 대립을 그리며 더욱 강력한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또한 매 시리즈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각 사건을 모티브로 각색한 데에 있어 각 사건들과 함께 재조명 되어지기도 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은 캐릭터들의 특징이 강렬하고 각 역할에서의 개성이 잘 드러납니다. 그 중에서도 마동석은 시리즈의 핵심적인 인물로, 마석도라는 강력한 형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마석도는 주로 폭력적이고 조직적인 범죄 집단과 싸우는 형사로서, ‘괴물형사’로 불릴 정도의 비범한 힘과 정의감을 지닌 캐릭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시리즈에 따라 변화하는 마석도의 액션 스타일도 시리즈 별 다른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입니다. 마석도의 복싱 기술을 선보이는 액션이 특징적인데, 마동석은 4편의 액션에 대해 “1, 2편에서 했던 슬러거 스타일과 3편에서 했던 복서 스타일, 그리고 인파이팅과 아웃파이팅을 합치고 경쾌한 느낌보다 묵직한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출처:스포츠 경향 인터뷰)
또한, 시즌 1의 장첸(윤계상), 시즌 2의 강해상(손석구), 3의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4의 백창기(김무열) 등 다양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메인 악역 연기와 장이수(박지환), 오동균(허동원), 전반장(최귀화)와 같은 감초같은 조연배우들. 이들의 강렬한 연기와 조화가 범죄도시 시리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범죄도시의 흥행 정도와 파급력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매우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첫 번째 영화 범죄도시는 약 6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범죄도시 2는 그 인기를 이어받아,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1,0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범죄 액션 장르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고,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성공은 특히 액션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한국 영화 산업에 큰 파급력을 불러왔습니다.
‘트리플 천만’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화력을 입증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는 재밌고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범죄도시 4의 꿀잼 장면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범죄도시 시리즈 다시보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범죄도시 시리즈는 그 인기에 걸맞게 많은 관객들이 다시보고 싶어하는 영화 중 하나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으니, 해당 매체 구독 후 편리하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그 자체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마동석을 필두로 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강력한 액션과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범죄도시의 흥행과 파급력은 단지 한국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되며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차기작인 범죄도시 5는 배우 겸 제작자인 마동석이 2026년 개봉 예정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진행중이라고 밝혀진 바. 현재까지의 범죄도시 시리즈를 놓친 팬이라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후속작이 나오기 전 그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보세요!
